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(문단 편집) == 후일담 == [[TTL(SK텔레콤)|TTL]] 광고 당시 [[임은경]]은 10대 여고생이었으며, 이제 막 소녀에서 20살 성인이 되어가는 느낌으로 "처음 만나는 자유, 스무살의 011, TTL"을 강조했다. 당시 TTL 광고에서는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순수한 흰색의 얇은 옷만 걸치고 큰 눈망울로 우수에 젖은 눈빛을 보여주며 신비한 소녀 이미지로 히트쳤다. 모델이 웃으며 제품 홍보하는 기존 광고와는 달리 대사 한마디 없는 광고 속 임은경의 이미지는 파격적이었고 화제를 모았는데, 이 영화에서도 임은경의 연기력이 아닌 그 '이미지'를 영화 전면에 내세워서 적극 홍보했다. [[임은경]]은 TTL 소녀 이후 여태 지켜오던 [[신비주의]] 컨셉을 이 영화에도 사용했다. 당시 계약조건 중 하나에 '3년 동안 절대로 외부에 신상을 노출하지 말 것' 이란 게 있었을 정도. 덕분에 [[임은경]]은 친구들에게도 TTL 소녀가 본인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해야 해서 많이 미안했다고 한다. 하지만 '''(대사라고 있는 게 '라이터 사세요~'밖에 없다.)'''. 사실 다른 역으로 게임방에서 일하는 여자 역할도 맡았다. 그 역할은 평범히 말도 하고 욕도 한다. 하지만 이 영화가 쫄딱 망하면서 [[임은경]]의 신비 컨셉은 그 빛을 잃었다. 특히 이미지가 생명이던 임은경에게는 성냥팔이 소녀가 '개그 밈'으로 전락한 것 역시 치명적이었다. '이미지로 흥한 자, 이미지로 망한다'처럼 TTL 이미지로 떡상했던 임은경에게 성소 이미지가 덧씌워져 신비한 이미지가 완전히 깨져버렸다. 성소 포스터만 봐도 성소=임은경 이미지가 박혀버렸기 때문에 TTL 당시 "저 소녀 누구야?"하던 사람들은 "성소? 풉.." 처럼 이미지가 산산조각나면서 박살나버렸다. 임은경 본인이나 팬들에게 더욱 속쓰린 것은 《[[러브레터(일본 영화)|러브레터]]》의 감독 [[이와이 슌지]]가 임은경을 자신의 작품에 캐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성소재림에 캐스팅이 된 관계로 부득이하게 거절을 했다는 사실이다. 만약에 이와이 슌지의 감독 작품에 캐스팅이 되었다면 어느 작품이든 설령 도중에 엎어졌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성소재림보다는 수백배는 더 나은 선택이었을것이다. 결국 임은경은 한창 주가를 날리던 도중에 커리어가 완전히 절단이 날 위기에 처했고 이후 [[품행제로]], [[시실리 2km]] 등의 영화에서 조금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소재에서의 타격을 만회하는가 싶었으나, [[은지원]]과 함께 나온 [[여고생 시집가기]]에서 거하게 망했다. 뒤이어 [[성형수술]]설 등으로 이미지 하락과 소모로 인해 [[배우]]로서도 [[모델]]로서도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 갔다. 성형수술설은 원래 그렇게 생겼는데 성장하면서 두드러졌다는 팬들의 주장이나 성형을 해서 특유의 외모가 망가졌다는 설, 간혹 소속사에서 성형을 시켜서 망했다는 소문이 있다. 2006년경에는 [[중국 드라마]]를 찍거나 2011년에는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, 결국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.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2015년에 영화 [[치외법권(영화)|치외법권]]에 주연을 맡으면서 복귀했지만, 이 영화 역시 혹평만 엄청나게 받으면서 사실상 망해버렸다. 김현성 역시 이 영화에 캐스팅되기 전까지는 [[충무로(은어)|충무로]]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손꼽혔지만 이 영화 이후 영화판에서 제대로 몰락하면서 이후엔 조연, 단역급 배우로 전락해버렸다. 그나마도 다음 영화 출연은 4년이 걸렸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OzgTdrK2hg|#]] 장선우는 상업영화는 커녕 [[독립영화]] 감독도 못 맡을 정도로 심한 타격을 입었고, 당시 유망주들이었던 배우들의 등급은 팍팍 내려가면서 현재 조연으로 출연하는 것조차도 어려운 실정이 되었다. 그리고, 이 영화를 제작한 '기획시대' 는 이후 마지막 작품인 [[화려한 휴가]]를 성공시켰으나 성소재림을 만들다가 생긴 거액의 빚을 갚지 못하고 결국 도산했으며, 사장이었던 유인태 씨는 개인회생 절차를 밟았다. 본작으로 인해 충무로의 투자 열기가 식었다는 것은 낭설이다. 2003년 개봉한 [[실미도(영화)|실미도]]는 150억, 2004년 개봉한 [[태극기 휘날리며]]는 180억을 썼다. 물론 저 두 작품이 제작이 결정된 시기는 본작의 실패 전의 일이지만, 촬영 도중에 제작비가 빠져나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. 또한 이 영화 때문에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기본을 갖춘 작품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는 순작용도 있었다. 문제는 작품성을 갖춘 [[실미도(영화)|실미도]]나 [[태극기 휘날리며]] 같은 영화보다는 일정 수준의 흥행을 보장하는 [[조폭 코미디]]에 돈이 몰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. 어떤 매체는 장선우 감독을 '[[뮤지컬]]계의 메시아'로 표현했는데, 본작이 망하자 몇몇 투자자들은 뮤지컬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. 덕분에 뮤지컬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